슈페리어, 창립 50주년 기념 ‘SGF67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성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7.03.21 16:35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메인 스폰한 KLPGA 정규투어 ‘SGF67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하이난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SGF67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사진제공=(주)슈페리어
연습 라운드를 포함해 6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중국, 유럽 등 3곳의 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슈페리어는 지난 1990년대 슈페리어 오픈골프대회를 약 5회 가량 개최한 바 있다”며 “최근에는 선수‧꿈나무‧협회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골프문화 발전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또한 “슈페리어는 골프웨어를 론칭했으며 SBS 코리안투어 파트너사, KPGA 공식 파트너, 세계골프역사박물관 등 대한민국 골프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폰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 골프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SGF67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위드 SBS’에는 한국과 중국, 유럽에서 상위 40명이 출전했으며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총상금은 7억원이었다. 예상대로 우승자는 끝까지 한국선수 중에 한 명으로 좁혀졌고 김해림과 배선우 선수가 연장 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혜림 선수가 우승자가 됐다.


㈜슈페리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대회, 선수후원 등 마케팅을 강화하며 SGF67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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