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 왜 하필 '장미꽃'?…박 전 대통령 자택 담장 도배

머니투데이 박은수 기자 | 2017.03.19 14:23


검찰조사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담장이 장미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장미꽃과 사진은 '박근혜 지킴이 결사대', '박사모' 등 지지자들이 붙인 것으로 지난 12일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일부 회원이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이동 소식을 듣고 "태극기 시민들은 빨리 가서 대통령님께 장미꽃을 안겨드리자"고 제안한 바 있다.

담장 중간중간엔 "잔다르크", "마녀사냥",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세요!" 등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눈에 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