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본 전시관과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총 2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은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별도 운영하는 것이다.
벤츠는 우선 본 전시관에 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통해선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 모델과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전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컴팩트 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벤츠 관계자는 "모든 관람객들이 최첨단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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