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쿠페' 아시아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3.17 15:57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서울모터쇼서 첫 선..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국내서 첫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최초 공개 차종 등 35개 모델을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2600㎡)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제공=벤츠코리아

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본 전시관과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총 2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은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별도 운영하는 것이다.
더 뉴 E-클래스 쿠페/사진제공=벤츠코리아

벤츠는 우선 본 전시관에 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더 뉴 C 350 e/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통해선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 모델과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전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컴팩트 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사진제공=벤츠코리아
 
벤츠 관계자는 "모든 관람객들이 최첨단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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