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금융관리국, 기준금리 1.25%로 인상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7.03.16 13:39
홍콩의 사실상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다.

HKMA는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올린 1.25%로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홍콩은 1983년부터 홍콩 달러를 미국 달러에 고정하는 '고정 환율제'를 채택한다. 이에 따라 미국 통화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게 영향을 미쳤다.

FRB는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올리는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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