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최대 400만원 할인…전용 신용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7.03.15 10:30
기아자동차는 15일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5일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드는 총 2종으로 기아레드멤버스 기본 신용카드와 플래티넘 신용카드가 있다. 두 카드는 모두 현대카드의 M포인트와 기아차의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기본카드의 M포인트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률은 M포인트의 15%이다.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M포인트 적립률은 동일하며 레드포인트 적립률이 M포인트의 20%다.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적립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큰 폭의 신차 구매 혜택도 있다. 5년의 기간 동안 적립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를 차감 사용해 최대 400만원(M포인트 200만원 + 레드포인트 2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포인트 차감 할인과는 별도로 20만~50만원 사이의 세이브-오토(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도 중복 이용 가능하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오토큐 이용 정비 시 할인도 제공한다. 결제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 1회 최대 2만원까지 정비 금액 중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시 M포인트 적립이 제외되며 레드포인트도 적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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