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에서 응급처치법 교육 등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지역·직장단위별 소집단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며 차량통제나 주민 대피훈련은 없다.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씨 신경작용제(VX) 독살사건과 같은 생화학무기 위협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시민행동요령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김기운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훈련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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