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배달음식 15% 캐시백 '요기요' 전용 체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3.09 16:20
신한카드는 배달 음식 주문 대표기업인 '요기요'와 제휴해 체크카드인 '요기요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요기요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다만 하루 1회, 월 4회로 제한한다. 또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에서 7000원 이상 결제시 10%(월 최대 3000원, 일 1회, 월 3회 한도), 편의점 CU에서 만원 이상 결제 시 10%(월 최대 5000원, 일 1회, 월 3회 한도)를 캐시백 해준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전체 캐시백 한도가 달라진다. 20만원 이상인 경우 6000원, 50만원 이상인 경우 8000원, 8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1만5000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오는 4월 말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고 5월 14일까지 요기요에서 1만5000원 이상(1회 승인금액 기준) 이용 시,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모바일 신한FAN을 통해 요기요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 시, 선착순 5000명에게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배달 앱 시장의 대표기업인 요기요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해 체크카드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크카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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