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日발명협회와 '청소년 발명 교류 및 교육 활성화' MOU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7.03.09 14:53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사진 오른쪽)과 마코토 나카지마 일본발명협회 상근 부회장이 지난 8일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일본발명협회(JIII)와 업무협약을 하고 양국의 청소년 발명교류 및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시회,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행사를 위한 협력을 비롯해 △지식재산 교육 및 지식재산인력 양성 관련 정보교류 △발명교육 분야 학술교류 및 활성화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정보공유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발명협회의 개최 성사를 위해 먼저 양측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전 세계 지식재산을 선도하는 IP5의 주요국가로 각 기관이 지닌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다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이번에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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