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월10일 탄핵 선고, '위대한 국민의 날' 될 것"

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 2017.03.08 18:38

[the300]

이재명 성남시장이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사학비리 문제와 비리사학 응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선고일을 10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위대한 국민의 날'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역사는 2017년 3월 10일을 적폐 청산과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이 시작된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헌재는 이날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선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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