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8일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명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관리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한 빗물관리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ID 기법은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대신 흙과 자갈로 만들어진 식생수로, 빗물정원, 투수블록 등을 곳곳에 배치, 빗물이 잘 스며들고 오랜 기간 토양에 머물도록 함으로써 물순환 생태도시를 목표로 한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국 워싱턴주,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수질개선, 여름철 기온 하강 등의 효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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