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프랑스의 우수 부품 제작사를 소개하고 철도운영사와 제작사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코레일과 SNCF를 비롯해 서울도시철도공사, 대구지하철공사, 프랑스 앙비스그룹, 현대로템 등 국내외 25개 기관과 기업이 참석한다.
박람회는 부품업체 소개, 제품 전시 부스 운영, 운영사-제작사 미팅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간의 철도 교류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철도차량 부품업체의 수출지원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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