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美금리인상 가능성 고조에 6일 연속 하락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3.08 04:53

국제금값이 하락했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9.40달러(0.8%) 하락한 1216.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금값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은 지난해 11월초 이후 최장이다.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3.7센트(1.3%) 떨어진 17.5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5월물 구리는 파운드당 3.4센트(1.3%) 하락한 2.619달러로 마감됐다. 4월물 백금은 온스당 17.10달러(1.8%) 떨어진 961.1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온스당 1.85달러(0.2%) 오른 7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베스트 클릭

  1. 1 항문 가려워 '벅벅'…비누로 깨끗이 씻었는데 '반전'
  2. 2 선우은숙 "미안합니다"…'유영재와 신혼' 공개한 방송서 오열, 왜
  3. 3 "췌장암 0.5㎝ 커지면 수술하기로 했는데…" 울먹인 보호자 [르포]
  4. 4 감옥가도 괜찮다는 의협회장…"수억빚에 중국집 취업한 전공의 돕겠다"
  5. 5 "내 딸 어디에" 무너진 학교에서 통곡…중국 공포로 몰아넣은 '그날'[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