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입 절반,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부품 연구인력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7.03.06 14:21

전자·컴퓨터 전공자 대거 채용...신입사원 입사식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올 1월 채용된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총278명으로 자율주행·친환경·커넥티드 등 연구개발 부문이 전체 50%에 달한다.
이 중 절반은 전자·컴퓨터 전공자들이다. 최근 차량과 IT 결합 등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비해 이 분야 채용을 확대했다.

또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키 위해 관련 부문 인원도 20% 가량 채용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향후 신입사원들이 연구개발 등 ICT 미래 자동차 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토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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