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5% 할인 '롭스' 전용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3.06 10:52
/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와 제휴해 롭스 매장과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롭스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롭스 매장 이용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10%(할인한도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15%(2만원)를 할인해준다. 커피·베이커리·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5%를, 5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주며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이벤트로 오는 5월 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만큼 롭스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이 카드로 전국 롭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롭스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다만 롯데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야 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7000원, 해외겸용 1만원.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나 롭스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롯데카드 신청 콜센터(1577-8500)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특히 20~3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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