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SLC 200'은 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을 실내외에 적용, 로드스터 모델의 스포티함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게 특징이다.
특히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도 6.9초에 불과하다.
벤츠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안정성이 한층 돋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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