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신한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장 취임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7.03.03 10:41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선출된 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간다.

유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설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와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신한건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17대∼21대 대의원, 18·19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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