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건강에 좋고 맛있는 '베리코코라떼'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7.03.02 16:29
카페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은 물론 메뉴를 선택하는 관점과 시야도 많이 달라진 요즘, 엔제리너스 커피 브랜드는 신메뉴 ‘베리코코라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베리코코라떼는 엔제리너스 커피 봄 신상품 메뉴 중에서도 맛과 건강, 비주얼 모두 갖춘 메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진제공=엔제리너스
베리코코라떼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동물성 우유가 아닌 식물성 코코넛밀크를 사용했다는 점인데 동물성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베리코코라떼에 사용한 코코넛밀크는 95% 코코넛밀크 원액이 함유돼 있는 ‘뷰코 코코넛밀크’로 고품질의 코코넛밀크다.

코코넛 과육에서 즙을 짜낸 코코넛밀크는 맛과 영양은 물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 효능은 물론 ‘라우르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와 노약자의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고 한다.


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포화상태인 카페시장 상황에서 매년 시즌마다 새롭고 건강한 메뉴를 소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엔제리너스 커피의 신메뉴 베리코코라떼는 건강함과 맛 둘 다 잡은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엔제리너스가 선택한 ‘뷰코 코코넛밀크’는 코코넛밀크를 카페 베이스로 제공하면서 제품의 높은 품질과 건강한 맛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 뷰코(VUCO)의 제품으로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너지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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