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공개하는 참고서류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3억8900만원, 순이익은 279억원으로 집계됐다. 광동제약은 다음 달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한다.
회사 측은 "2015년에 인수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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