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망]유럽증시 하락에 동조 조짐…다우존스 0.4%↓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7.02.24 22:00
뉴욕 정규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이 24일(현지시간) 하락하고 있다. 유럽 증시가 기업실적 실망감에 하락한 것에 동조하는 모습이다.

오전 7시53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4% 떨어진 2만714.5를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선물은 0.43% 내려간 2352.50을, 나스닥 지수선물은 0.51% 떨어진 5304.63을 지나고 있다.

이날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미디어업체 비벤디와 독일 석유화학업체 BASF 등이 실망스런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하락을 유도했다.


뉴욕 증시는 이날 유럽 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아 저조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날은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거의 부재해 증시에 급변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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