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기업 실적 실망에 하락…英 0.11%↓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7.02.24 17:59
유럽 증시가 24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세다. 기업이 저조한 실적을 내놓은 게 투심을 위축시켰다.

영국 런던시간으로 오전 8시39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11% 떨어진 7263.48을 지나고 있다.

독일 DAX 지수는 0.24% 내려간 1만1918.63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27% 떨어진 4878.02를 기록 중이다.


이날 프랑스 미디어업체 비벤디는 저조한 내년 실적 전망을 내놓은 뒤 4.3% 급락했다. 이 밖에 항공과 기술 부문 등이 실적 실망감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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