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연, 서울지역 4개大와 지역전문가 양성 MOU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 2017.02.24 17:06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외경제정책연구원-국제대학원 업무협약식에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및 각 대학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원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용준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원장,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엄구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강문성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뒷줄 왼쪽부터 권율 KIEP 아시아태평양본부장, 김준동 KIEP 부원장,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 김도경 KIEP 지식정보실장./사진제공=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4개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 정식명칭은 GPAS(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사람은 △국내외 전문가 정규강의 △현지조사 △국제기구를 포함한 해외 인턴십 △세계 석학 특강 등의 과정을 밟게 된다. 우수 학생에게는 KIEP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GPAS 사업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다. 지난해에 1000명의 석·박사가 참여했고 총 5000명의 인재가 거쳐갔다. 올해는 중국, 러시아 등 2개 주요지역과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5개의 소외지역에 대한 GPAS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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