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기)는 오늘 24일(금) 오전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이 의결됐다.
김 회장은 이어 “금년에도 수입 폴리에틸렌(PE)에 대해 할당관세 적용을 받았는데, 수입 전량에 대해 무세화를 관철시켰다”며, “특히 지난해에 우리 플라스틱업계의 최대 현안으로써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가 2018년까지 연장되었고, 적용대상도 연매출액 200억 미만에서 300억 미만으로 확대되어 우리 플라스틱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중섭 중원산업 대표가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표창에는 양순정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부장, 박정희 (주)엠에스 팀장, 조원규 (주)골든포우 차장, 황승하 벽진산업(주) 차장, 이창환 농협중앙회 차장, 김세재 푸른나래(주) 과장, 박대권 그린폴리텍(주) 과장 등이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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