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달러 약세 원인

머니투데이 이미영 기자 | 2017.02.24 11:35
일본 증시가 24일 오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1만9349.80으로 전일 대비 0.16% 내렸다. 일본 토픽스는 오전 11시10분 현재 1556.05로 0.01% 내린 상태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내내 상승세를 보였던 아시아 증시는 이날 금속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주춤했다. 일본은 이틀동안 올랐단 엔화가 다시 내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줬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부양책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힌 후 약달러 돌아선 이후 계속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엔화는 절상됐다.


5주째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700조달러까지 기록했지만 최근 미국, 유럽 등 정치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그 동력을 잃고 있다. 또한 미국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빠른 시일 내에 인상하는 것이 유력해지면서 투심도 약해졌다.

중국 상하지수는 오전 11시19분 현재 3241.639로 0.30% 내린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 당 위안 환율을 6.8655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고시환율은 달러당 6.8695위안으로 0.06%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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