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8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4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6000건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24만건을 웃돌았다.
그럼에도 블룸버그는 4주 평균치가 24만1000건으로 4000건 줄었다며 이는 1973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6500건 감소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03주 연속 30만건을 밑돌았다. 블룸버그는 1970년 이후 최장기 기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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