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모다정보통신, 새 라인업으로 '전성기' 연다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7.02.23 15:36
2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오세준 흥국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모다정보통신, 초성장 신사업의 특급 유망주'입니다.

오 연구원은 모다정보통신에 대해 수익성 위주의 라인업 강화로 전성기가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회사 수익의 핵심인 자회사 'IMI 익스체인지'가 모바일 게임 열풍에 따른 아이템 거래량 증가로 전성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새 자회사인 파티게임즈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편입될 예정인 가운데 인터넷 비즈니스 플랫폼 확장 등 신규 사업부문의 추가 이익을 예상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이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모다정보통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신규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 보고서 원문보기)

현재 모다정보통신 전사 수익의 원천이자 자회사인 IMI Exchange는 기존 PC기반 온라인게임 이후 모바일 게임의 열풍에 기반한 아이템 거래량의 증가로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자회사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편입되는 파티게임즈는 인터넷 비즈니스 플랫폼 확장 등 신규 사업부문에서 상당한 금액의 추가이익과 더불어 전사 외형측면에서 IMI Exchange와 같은 시너지 예상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년 1분기 실적은 매출은 기타 자회사의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매출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영업이익 54억원(전기대비 4305.4%, 전년대비 681.0%) 및 영업이익률 15.4% 수준으로 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
흥국증권 오세준

17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031원에 PER(주가수익비율) 20.1배를 적용,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추가적인 모다정보통신 핵심 투자 포인트는 △과도한 투자가 불필요한 인터넷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전망 △기존 PC용 온라인게임 이후 신규 모바일용 게임의 트렌드 확대로 향후 가파른 성장 예상:리니지 II 등 모바일 MMORPG(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의 높은 침투율 기대 △파티게임즈의 신규 사업부문에서의 추가이익과 더불어 향후 사업적 외형측면 성장 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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