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만5000개 '슈퍼클럽'서 1.5배 포인트 적립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2.23 14:09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다양한 필수 생활업종이 슈퍼클럽 가맹점

/ 자료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다양한 필수 생활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기본 혜택에 50%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22개 제휴 브랜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의 1.5배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고 3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들어 월 200만원 이상 사용하는 '현대카드M3 Edition2' 고객이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쓰면 카드 자체의 2배 M포인트 적립과 함께 1.5배 적립 혜택이 주어져 일반 적립 대비 총 3배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 한도도 없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와 할인특화 상품들인 현대카드X 계열 카드 및 현대카드 ZERO다. 법인·체크·선불·기프트·하이브리드 카드는 제외한다.


슈퍼클럽에는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CU 편의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이 포함된다. △G마켓 △옥션 △현대홈쇼핑 △현대H몰 △CJ오쇼핑 △CJ몰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도 참여한다.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31, 던킨도너츠 등 외식 가맹점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가구전문 업체인 일룸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쇼핑과 O2O(온라인→오프라인), 외식, 보험 등 필수 생활영역에서 참여 브랜드를 엄선했다"며 "고객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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