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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LS용산타워' 채무이행 담보신탁 제공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7.02.22 17:23
LS네트웍스는 4764억8400만원 규모의 LS용산타워(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1, 191-1~3번지)를 채무이행 보장을 위한 부동산 담보신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는 신한캐피탈·IBK캐피탈·국민은행·산은캐피탈·NH농협캐피탈이다. 회사 측은 "실제 부동산 매각이 아니라 장기차입금 1000억원을 조달(만기 도래 차입금 차환 목적)함에 있어 당사 소유의 LS용산타워를 부동산 담보신탁방식으로 담보제공함에 따라 명의가 이전되기 때문에 공시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