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마고 로비' 닛산 전기차 홍보한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2.22 15:14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와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로 유명한 배우 '마고 로비'가 닛산자동차의 전기차를 홍보한다.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섹시한 여자 악당인 '할리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닛산의 첫 전기차 홍보대사 배우 '마고 로비'/사진제공=닛산자동차

닛산은 첫 전기차 홍보대사로 배우 '마고 로비'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닛산은 마고 로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에서 닛산의 100%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글라이더'를 타고 등장하는 홍보영상(youtu.be/AdGHwotnQGc)을 선보였다.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는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된다.

닛산은 전세계적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리프(LEAF)를 제조했다. 특히 전기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장하는 혁신기술인 '인텔리전트 x스토리지(xStorage)'와 '비히클 투 그리드(Vehicle-to-grid)' 등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가레스 던스모어 닛산 유럽 전기차 담당 임원은 “전기차 혁명은 이미 진행 중"이라며 "마고 로비의 홍보를 통해 전기차의 개인적, 사회적 혜택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전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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