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코코낫의 변신'..롯데제과, 빠다코코낫볼 출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7.02.21 10:27

한입에 부담 없는 볼 스낵으로 변신..국내 최초 발효식빵 건조 볶은 빵가루 사용

롯데제과 빠다코코낫볼/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1일 스테디셀러 '빠다코코낫'을 볼 모양의 스낵으로 만든 '빠다코코낫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빠다코코낫볼은 향긋하고 달콤한 필리핀 코코넛과 고소한 네덜란드 버터를 사용했으며, 한입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볼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빠다코코낫볼은 국내 최초로 발효식빵을 건조해 볶은 빵가루를 사용, 바삭한 비스킷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롯데제과는 스낵형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빠다코코낫은 1979년 출시된 이래 매년 약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직사각형 과자에 물결 모양의 테두리를 가진 특유의 모양과 코코넛과 버터의 고유한 맛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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