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페이코' 자동결제 시 30% 추가 할인 제공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7.02.20 15:25
음원 서비스 업체 벅스가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와 함께 음원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벅스 음악 상품을 페이코로 자동결제하면 30%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동결제 시 제공하는 '첫 3개월 할인'에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30% 추가 할인은 1년 기준 3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벅스의 대표 음악 상품인 '듣기+스마트폰 저장'을 페이코로 자동 결제할 경우 정상가 월 9900원에서 자동결제 할인과 페이코 추가 할인을 적용받아 3100원만 내면 된다.


벅스는 "포인트 차감과 같은 제약 없이 페이코로 자동 결제만 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라며 "정당한 방법으로 음악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벅스 자동결제 회원들은 '벅스 멤버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음향기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공간이다.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 20% 할인 혜택과 매달 벅스에서 선정한 5곡의 고음질 FLAC 음원(무손실음원)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