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자동차 연구 대학원생 5명에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7.02.20 11:38

총 2500만원 전달…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 일환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 브라세리인스페이스에서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자동차 연구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재희 수입차협회장(뒷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입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국민대·연세대·한양대 등 국내 3개 자동차공학 관련 대학원에 재학 중인 5명의 대학원생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1명당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브라세리 인 스페이스에서 정재희 수입차협회 회장, 요시다 아키히사 부회장, 윤대성 전무, 임홍재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건우·신창현(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송현우(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박장희·김학수(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등 장학생 5명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KAIDA는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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