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상승했다. 특히 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감소한 영국의 파운드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100.94로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5366% 떨어진 1.2416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의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5716% 떨어진 1.06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는 주간으로 달러대비 0.3%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32% 하락한 112.89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엔은 주간으로 달러대비 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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