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17' 6월 5일 산호세서 개최

머니투데이 박효주 매니저 | 2017.02.17 10:45
애플 홈페이지에 공개된 'WWDC 2017' 초대장 /사진=애플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WWDC(세계개발자회의) 일정과 개최 장소를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각)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WWDC 2017'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매커너리 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기존 WWDC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했었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산호세에서 WWDC를 개최하는 것은 2002년 이래로 처음이다.

초청장 공개도 이전과 달리 약 4개월 일찍 발표했다. 업계는 그 이유를 아이폰 탄생 10주년과 연관 짓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기 아이폰과 iOS11, 맥OS의 최신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애플 워치 및 애플 TV에서 실행되는 운영체제인 워치OS와 tvOS의 새로운 버전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WDC는 애플 개발자 웹 사이트 및 아이폰, 아이패드와 애플TV용 WWDC 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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