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을 거쳐 장관에 오르기까지 농축산업분야에서 한 우물만 팠다.
2011년 aT 사장으로 재직시에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연임에 성공하며 2007년 공공기관 임기제 도입 이후 첫 재연임·최장수 CEO란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 및 제도 도입에 적극 나서는 등 전문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제협력기구(OECD)와 주미대사관 농무관을 지내 세계 농업시장과 흐름에 대해서도 정통하다. 최근 극심한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농식품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약력]△경북영양(57년생) △경북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1회 △농어촌복지담당관 △통상협력1담당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시장과장 △유통정책과장 △식량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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