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증시 호조에 안전자산 인기 시들…1200달러 붕괴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7.01.26 05:51
국제 금값이 증시 호조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3달러(1.1%) 하락한 1197.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 역시 20.5센트(1.2%) 내린 16.98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주요 광물 가격도 하락했다.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2.6%와 7.5% 급락했다. 구리는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 고지를 돌파했다. 역사상 2번째로 빨리 1000포인트 상승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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