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한국 출시 첫 날 다운로드 283만건"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7.01.25 09:36
AR(증강현실)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국내 이용자가 출시 첫 날 28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24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조사에 따르면 하루 만에 283만명이 포켓몬 고를 설치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전 게임을 설치한 사용자들을 포함하면 현재 설치 건수는 334만건 정도다. 출시 당일 게임 사용자는 291만명으로 집계됐다.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인 '리니지2 레볼루션' 첫 날 사용자 100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에 가까운 수치다.


포켓몬 고는 안드로이드 앱 사용자 순위에서 전체 13위,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24일 하루 동안 전국 1만74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으로 실시됐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더차트] "자식한테 손 벌릴 순 없지"…50대, 노후 위해 '이 자격증' 딴다
  4. 4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