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연구원은 25일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190.9% 증가한 7105억원, 2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장류 매출액 감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시장 기대치보다는 영업이익이 낮은데 신공장 투자가 끝난 만큼 미래현금흐름(FCF) 개선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식품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고마진 소재식품(전분·전분당) 외형이 레벨업되는 구간인 만큼 과도한 저평가는 불합리하다"며 "긴 호흡으로 저가 매수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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