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겨레에 따르면 반주현씨는 병역기피가 장기화하면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기소중지와 함께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반주현씨는 1978년생이므로 병역 의무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20년이 지났다.
앞서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와 조카 반주현씨 부자는 해외부패방지법(FCPA)상 모의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지난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바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반 전 총장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게 왜 출마했나. 노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key7****), "반기문은 하루도 해명에서 자유로운 날이 없다"(zhak****), "조카 군대를 안보내고 어떻게 안보와 사드를 논하나"(adel****), "의혹이 까도 까도 끝이 없다. 양파같다"(heyo****)와 같은 반응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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