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용 업무포털 '비즈메카 이지' 고객 10만 돌파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7.01.24 09:31
KT는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지'의 이용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비즈메카 이지'는 웹·모바일에서 연동되는 기업용 업무 포털이다. 메일·그룹웨어·회계·인사 등 25종의 업무기능을 무료로, 세금계산서·메시징 등 5종을 유로로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타사 기업용 업무포털 유료 서비스 이상의 기능을 해 제조업, 교육업, 의료업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이선우 KT기업서비스 본부장은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비즈메카 이지에 관심을 보여주신 10만 기업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1월 연말정산 기능 오픈과 더불어 올해에도 화상회의, 웹디스크, 신용정보조회, 차량업무일지, 복지몰 서비스 등을 출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더 많은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즈메카 이지'는 업무 문서와 자료들의 팩스 발송을 위해 2월초 '웹팩스'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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