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도 쓴다 'W' 출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7.01.24 08:55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JCB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연회비 부담 없이 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NH농협카드 고유 브랜드인 'W'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W'는 '로컬과 글로벌 두 개의 세상 및 국내·외 어디서나 당신을 위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신개념 브랜드다.

'W'로 발급 받은 고객은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로 해외 브랜드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국내·외에서 NH농협카드와 JC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NH농협카드 가맹점 및 ATM(자동화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JCB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 세계 190여 개국 3100만 가맹점과 ATM에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해외 서비스로는, 하와이 와이키키트리롤리 버스 무료 탑승(2019년 3월31일까지), 일본 도쿄타워 무료입장(2017년 6월30일까지), 발리 쿠라쿠라 버스 무료 탑승(2017년 8월31일까지), 괌 지역 무료 와이파이(2018년 10월31일까지)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기존 상품인 채움 베이직(BAZIC)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소호(SOHO)비타민 카드부터 'W'를 우선 적용하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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