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브랜드 '오레시피', 다양한 메뉴로 인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01.23 12:25
반찬가게창업브랜드 오레시피가 탄탄한 브랜드 본사 역량과 다양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 매장 180개 이상을 보유한 반찬가게 브랜드로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있다.

2만㎡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기존의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15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은 물론, 소규모매장 운영과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로 차별화를 뒀다.

여기에 오레시피는 약 2년 동안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자연조미료 '맛다린'을 출시했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스틱형으로 만들어졌으며, 11가지 이상의 자연재료를 사용해 국, 탕, 찌개에 사용하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가맹본부는 배추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등 모든 김치류의 가맹점 공급가를 1년 동안 동결했다. 오레시피 가맹본사 담당자는 "배추가격이 올라 손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일한 가격에 HACCP 인증된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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