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연구원은 "플렉시블 OLED 장비, 증착기 매출인식이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매출액(별도)은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331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438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0% 증가한 56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시장 전망치를 30% 상회하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장비주가 정점을 지나쳤다는 일부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수주도 지난해와 비슷해,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3% 감소에 그친 1조273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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