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월 8일 칙 코리아와 일렉트릭 밴드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3편과 무용 2편, 재즈 2편, 엔터테인먼트 1편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용가 고(故) 피나 바우쉬의 '스위트 맘보'(3월 24~27일) △이보 반 호프의 현대 연극 공연 '파운틴 헤드'(3월 31~4월 2일)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4월 27~30일)가 상반기 중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에는 △프랑스 영화를 연극 무대로 옮긴 '라 빠르망'(10월 18~11월 5일) △스페인 국립 무용단의 '카르멘'(11월 9~12일)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연극 '골렘'(11월 16~19일) △재즈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의 재즈 공연(11월 25일)이 예정돼 있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www.lgart.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다음달 17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연별 선착순 200매). 조기 예매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한카드 10% 할인이 적용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그레이트 아트 컬렉션이 공연 마니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며 "올해 라인업 역시 세계 공연 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거장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된 만큼 새로움에 목마른 국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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