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6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7.01.20 11:34

2016년 자원봉사 활동 우수 부서 및 점포 시상식 개최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6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왼쪽에서 네번째 조용병 신한은행장)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6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봉사활동 시간 및 지속성과 참여도, 사례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 지표를 고려해 해외법인 포함 총 14개 부서와 지점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숙인 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하고 탑골공원 가꾸기 활동을 한 여신관리부가 수상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에는 교육부 주최 '2016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부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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