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교육협력 MOU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1.18 01:12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는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사회기반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7일 충청북도회 10개 회원사의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시설물유지관리업 도입 이래 지난 1997년 설립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전국 4200여 시설물유지관리업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시설물유지관리업자에 대한 시공능력평가·공시, 건설업 실태조사 등 국토해양부의 위탁업무와 건설업제도 개선 건의, 공사입찰 및 건설관련 정보제공, 기술개발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설물유지관리업은 교량, 터널, 고가차도, 건축물, 댐, 항만, 철도 등 시설물 기능을 보전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점검·정비하고, 개량·보수·보강하는 공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건설업종으로 그 비중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1995년 개교와 함께 설치된 대원대 철도건설과는 사회기반시설물에 관한 유지관리와 시설물건설에 관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은 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업체는 필요 교육과정을 요구하고 현장실습기회제공 및 산업체 인사의 교육 참여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협회는 대학과 협의해 산업체에 필요한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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