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정우성 "하늘은 하늘, 나는 잘생김"…역시 '얼굴천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17 08:36
/사진제공=하이컷
'더 킹' 정우성이 화보를 통해 잘생긴 외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지난 16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얼굴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정우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의 눈빛, 표정, 몸짓에서 25년 가까이 배우로 살아온 남자의 내공과 분위기가 느껴진다.

공개 된 화보는 정우성의 조각같은 옆모습 위로 정면 모습이 오버랩 돼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살짝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재킷으로 멋낸 정우성은 은근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사진제공=하이컷
또 다른 사진 속 정우성은 베이직한 터틀넥을 입고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어딘가에 집중한 듯한 표정으로 남성미를 배가했다.

정우성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 출연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최근 들어 예능 프로그램과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잘생김에 대한 소신 발언을 적극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그건 소신이 아니라 사실이다. 하늘은 하늘, 바람은 바람, 정우성은 잘생김. 태고의 사물이 다 각자 본모습과 특성이 있듯이 그건 소신이라곤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해 주변의 폭소를 유발했다.

정우성의 잘생김 가득한 화보는 오는 19일 발간되는 '하이컷' 19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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