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 '2017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7.01.13 17:08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서비스 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고객감동경영대상' 행사에서 이철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의료원장(사진 오른쪽)이 전문서비스 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하나로의료재단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시상 행사다.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감동 경영을 창조함으로써 선진 경제 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 검진 전문 의료기관으로 30여년간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의학 발전에 힘써 왔다. 이번 수상으로 재단은 특화된 검진 서비스로 소비자 삶의 질적 향상과 국민 행복을 추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나로의료재단은 검진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검진 시 질환이 발견되면 그 즉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20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 중이며 연간 30만명이 하나로의료재단을 내원한다. 이 가운데 60% 이상이 꾸준히 재방문할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하나로의료재단은 검진 공간을 넘어 의료와 휴식, 정보,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운영된다. 고객의 소리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등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되는 칭찬 및 건의 사항을 토대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검진 후엔 고객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직접 끓인 죽을 제공한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갤러리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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