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초안산 입구에 서울 최초 모험놀이터 3월 개장

뉴스1 제공  | 2017.01.12 11:20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창동 모험놀이터 전경. (서울시 제공)/뉴스1 © News1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 초안산 입구에 서울 최초의 모험놀이터를 조성해 3월 정식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모험놀이터는 유럽과 일본에서는 어드벤처파크(Adventure Park)와 플레이파크(Play Park)로 불리며 널리 보급된 자연친화적인 놀이터다.

창동 모험놀이터는 Δ리더하우스(Leader House) Δ모험공간 Δ활동공간 Δ이야기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철제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물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1호선 녹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창동모험놀이터는 1~2월 시범운영 및 점검 등을 마치고 3월 개장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모험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문화가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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