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7.01.11 17:58
/사진제공=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11일 비영리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학업성적이 우수한 북한이탈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4800 만원을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014 년 12월부터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북한이탈가정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및 기숙사운영을 하고 있는 삼정학교에도 매년 3600 만원을 후원해 왔다.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어난 환경은 다르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안착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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