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SM 떠나 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 2017.01.10 15:20
배우 고아라가 13여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1
배우 고아라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과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고아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뒤 13여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게 됐다.

한편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등에 등장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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